시간이 흘러 색 바랜 벽지와 세월의 흔적이 보이는 가구 등으로 벽지와 가구를 새것으로 바꾸려고 여기저기 알아보았지만 만만하지 않은 금액으로 망설이시는 분들 계신가요? 이런 분들을 위해 벽지 교체 및 가구 교체 비용보다 훨씬 적은 금액으로 집안 분위기를 새롭게 바꿀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페인팅인데요 여러 페인트 업체가 있지만 제가 추천드리는 것은 벤자민 무어 페인트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벤자민 무어 페인트를 추천드리는 이유와 하자보수 방법에 다루어 보고자 합니다 벤자민 무어 페인트 관련 정보가 필요하신 분들은 아래 글을 읽으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벤자민 무어 페인트 추천 이유
제가 벤자민 무어 페인트를 추천드리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첫 번째로 페인트 입자가 국내 페인트 입자보다 훨씬 곱기 때문입니다. 이는 굳이 시공업자를 통해 페인트를 바를 필요 없이 셀프 페인팅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자세하게 설명한다면 국내에서 판매되는 페인트는 기술자를 통하지 않고 직접 하게 되면은 표면이 매끄럽지 못한 현상이 생길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기술자들은 대부분 소위 뿜칠 작업이란 걸 합니다. 롤러로 작업을 하게 되면 표면이 우둘투둘한 것이 눈에 띄기 때문이죠 하지만 벤자민 무어 페인트 같은 경우에는 페인트 입자가 곱기때문에 페인트 시공 방법만 잘 숙지하셨다면 누구나 롤러와 붓으로 쉽게 바를 수 있습니다.
- 두 번째 이유는 친환경 페인트로 적합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은 아이 방 또는 임산부 방에 페인트를 할 경우 어떤 페인트를 고르실 건가요? 아마 독성이 적은 친환경 페인트를 선택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살펴보아야 할 것은 페인트에 들어 있는 4대 중금속 및 VOC 함량을 따져보아야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VOC는 휘발성 유기화합물로써 종류를 살펴보면 포름알데히드, 아세톤, 벤젠 등이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눈여겨보아야 할 것은 벤자민 무어 페인트는 조색 후에도 VOC 함량이 제로인 페인트가 있단 사실과 가구 리폼용 페인트 같은 경우에는 VOC 함량이 웬만한 페인트보다 적은 양을 함유(0.01g/ L)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사실만 보아도 친환경 페인트로서 정말 매력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세 번째 이유는 벤자민 무어 페인트에 높은 퀄리티입니다. 앞서 말했던 것처럼 벤자민 무어 페인트 가 가지고 있는 고운 입자가 여기에 해당되며 시공 후 도장면이 유지되는 높은 내후성입니다. 같은 페인트더라도 내후성이 높은 제품과 낮은 제품의 차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확연하게 차이가 남과 동시에 유지 보수 와도 직결되기 때문에 무시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벤자민 무어 페인트 단점
벤자민 무어 페인트 단점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 국내산 페인트 대비 높은 가격입니다. 실제로 인터넷을 찾아보신다면 같은 4L짜리 용량 페인트를 비교해 보시면 약 3만 원에서 많게는 7만 원 가까이 차이 나는 제품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높은 가격은 벤자민 무어 페인트가 가는 장점들로 커버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자 간단하게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방 3개 도배비용 100만 원이 좀 안 들어갈 겁니다. 벤자민 무어 페인트 같은 경우에는 네츄라 제품을 쓰면 4L 기준 약 35000~37000원 사이이며 약 23헤베를 도장 가능하니 이는 길이로 따지면 10M*2.3M의 면적을 바를 수 있습니다. 방하나에 10만 원도 안 들어가는 겁니다.
방1칸 시공 비교 예시 >>> 도배 약 30만원 VS 벽지페인팅 약10만원 |
셀프 페인팅 시 발생하는 하자 보수방법
셀프 페인팅 방법에 대해서는 여러분들도 잘 아실 거라 생각하여 넘어가고 페인팅 시 발생하는 하자보수 방법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단 전제조건이 벤자민 무어 페인트로 도장했을 시 타사 제품을 사용한 보수는 자제해주세요.
하자보수방법 1. 페인트 흘러내림 2. 페인트 면의 컬러 또는 광택이 얼룩져 보일때 3. 페인트를 발랐는데 뒤에 기존벽면이 비치는 현상 4. 도장면이 갈라짐과 벗겨지는 현상 |
프라이머가 필요한 구간 1. 실크벽지 위 2.에나멜 페인트 위 3. 가구표면 |
1. 페인트 흘러내림
- 페인트 흘러내림 현상은 페인팅시 한 번에 많은 양의 페인트를 도장하였을 때나 과도한 희석률에 의해 흘러내린 곳을 살살 얇게 샌딩 해줍니다. 샌딩 후 롤러로 얇게 펴 발라주시면 흘러내림 현상에 의한 하자를 보수할 수 있습니다.
2. 페인트 면의 컬러 또는 광택이 얼룩져 보일 때
- 이러한 현상은 페인팅 시 전체적으로 얇게 골고루 바르지 못해 발생하거나 도장 전 페인트를 잘 섞어 주셔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발생하는 현상중 하나입니다. 보수방법으로는 같은 색상의 벤자민 무어 페인트를 아래까지 골고루 잘 저어 주신 뒤 다시 한번 얇게 덧발라 주시면 됩니다.
3. 페인트를 발랐는데 뒤에 기존 벽면이 비치는 현상
- 뒤에 기존 벽의 색상이 진할 때 나타나는 현상 또는 프라이머 시공이 잘못되었을 때입니다. 이러한 현상을 보 수하게 위해서는 프라이머를 꼼꼼히 잘 작업해주신 뒤 24시간이 지난 후 다시 한번 도장하시면 됩니다. 이런 현상은 보수하기가 번거로울 수 있으니 이런 현상은 보수하기가 번거로울 수 있으니 위에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프라이머 작업을 잘해주셔야 합니다.
4. 도장면이 갈라짐과 벗겨지는 현상
- 이는 바탕면의 페인트가 접착력이 떨어짐, 그리고 가변성을 가진 저품질 페인트일 경우나 두꺼운 칠, 과도한 희석, 깨끗하지 않은 표면에 페인팅을 할 때 나타나는 현상으로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 부분에 스크래퍼나 샌드페이퍼로 면을 매끄럽게 정리해주신 다음 프라이머로 하도 작업 후 24시간이 지난 다음 다시 도장하시면 됩니다.
마치며
페인트 같은 경우에는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고 안 그러신 분들도 계시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페인트만큼 저자본으로 고효율을 내는 작업이 없다고 생각하여 벤자민 무어 페인트를 추천해 드렸습니다. 제 글을 읽으시고 셀프 페인팅을 계획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과 공감 부탁드려요